용인해바라기요양원 33

(장담그기)-정월에 담근 장이 시집왔어요-한옥 게스트하우스 용인 효종당에서

지난 2월 용인 효종당에서 있었던 장담그기 체험행사 때 장을 담궈 효종당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집이 공사중이라 장독대를 치워버렸기 때문에 장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그동안 장을 가져오지 못하였는데 이제 우리집도 완공되고 장독대도 새로 정리가 되어서 드디어 오늘 ..

카테고리 없음 2012.08.01

용인해바라기농장건물신축-지붕공사하고 있어요

6월 2일(토).. 외벽 공사를 마치고 이제는 지붕공사를 시작했네요. 지붕공사를 마치면 땡볕도 피할 수 있고. 비가 와도 괜찮으니 다행이죠. 크레인으로 패널을 들어 올려 조립을 하니 하루만에 마쳤네요. 천정에 햇볕이 들어오게 구멍을 뚫느라 시간이 걸리네요 ㅎㅎ 바로 요 창이죠. 6월 6..

듣기엔 낭만적인 정원가꾸기...사실은 잡초 뽑기지만... 짭짤한 부수입도 있답니다 ㅎㅎ

나도 정원이 딸린 집에서 아름다운 꽃을 가꾸며 살고싶다..더운 여름날엔 꽃밭에 물을 뿌리면 비처럼 흩어지는 물방울 사이로 무지개도 보이고...아이들 하고 물싸움도 하고...뭐 이런 즐거운 상상을 하며 정원을 가꾸는데 현실은 꽃보다 잡초가 더 빨리 자라고 갯수도 더 많답니다 ㅠㅠ. ..

농장의 하루 2012.04.25

겨울이 떠나가네-강민경의 '사랑이 떠나가네'와 함께 ㅎㅎ 불후의 명곡-강민경

3월 11일 일요일 아침..꽃샘추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정말 눈이 내렸네요. 뒷편의 저수지 얼음도 안녹았으니 아직은 겨울인가 봅니다. 하지만 햇볕은 따스하게 느껴지네요. 거실 화분에 꽂아 놓은 고구마에서 나온 싹이 어느 덧 이렇게 자라서 이제는 심어..

즐거운 농부 2012.03.11

불효자는 웁니다-이 시대의 진정한 효자 효부는 누구인가?

오늘 다음 아고라를 보니 주몽이라는 대명을 가진 분의 부부가 쓴 글이 베스트에 올라있더군요... 조회수가 수십만을 넘어가고 부인이나 남편을 비난하는 댓글이 수만개.... 병든 부모님을 모시는게 이렇게 힘든일이라서 그렇겠죠. 이 글을 읽어 보시고 연로하신 부모를 모시는 분들이라..

기적의 고구마-고구마 싹이 벌써 나고 있네요. 성질도 급하셔라 ㅎㅎ

며칠 동안은 봄날보다 더 따뜻하고 화창한 날이 계속됐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나 봅니다. 봄이 오는 것은 사람보다 식물이 더 빨리 알아 채네요. 화분에 꽂아 놓은 고구마에서 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고구마화분이네요 ㅎㅎ 작년 11월 중순에 캐서 다 처치하고 남은 새끼고..

농장의 하루 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