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하루 114

(즐거운 용인해바라기요양원)-복사꽃 활짝 핀 봄 날 호박고구마 심었어요

오늘은 토요일...시간을 내서 고구마를 심기로 했습니다. 다른해에는 5월 20일경에 심었는데 차를 운전하며 지나가다 다른 밭을 보니 벌써 고구마를 심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걸보자 마음이 급해져서 모종상에 가서 고구마 5단을 샀습니다. ㅎㅎ 작년에 유용하게 썼던 고구마 심는 도..

농장의 하루 2013.05.04

(즐거운 용인해바라기요양원)-땅콩,옥수수,호박,대파,수세미 심었어요

내일 비가 온다니 오늘 뭔가를 심으면 좋을 것 같아 모종상에 가서 여러가지를 샀습니다. 땅콩 옥수수 수세미 2포기 멧돌호박(늙은 호박) 10포기 대파 아버지..어머니께서 열심히 심으시네요 올해는 대파값이 무지..무지 비싸서...처음으로 심어 봤답니다 ㅎㅎ 대파씨도 뿌렸습니다. 옥수..

농장의 하루 2013.05.01

(가을풍경)-귀한 감이라 까치밥으로 주기에는 너----무 아까워 땄습니다 ㅎㅎ

올해 처음으로 감이 열렸어요. 감나무에 감이 달린 모습이 예뻐서 따지 않고 놔뒀답니다. 새벽이면 영하의 날씨가 며칠동안 계속되어 감이 얼까봐 걱정도 되지만 먹는 것은 사먹자는 생각으로 그냥 놔뒀어요 며칠전부터 까치가 날아와서 감을 쪼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 말씀에 ..

농장의 하루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