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농부 61

블루베리를 먹으며-눈에 참 좋다는데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ㅎㅎ

몇년전 같이 근무하는 분이 '어느날 갑자기 눈이 침침해져서 아침에 신문을 보려면 촛점 잡는데 한참 시간이 걸린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속으로 '하이고 겨우 두살 많은 사람이 노인네 티 무지 내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제가 그 나이가 되자 어느날 갑자기 가까운 것이 안보이더군요ㅠ..

즐거운 농부 2011.07.30

전원생활의 로망 빨간 우체통과 그네를 설치했습니다

전원주택에 살면서 가장 갖고 싶은 것이 뭘까요? 저는 빨간 우체통이었습니다. 그래서 거금 40,000원을 들여서 샀습니다. 원래 인터넷으로 파는 곳인데 집에서 가까운 거리(약 20Km)에 있어서 직접 보고 싶어서 가 봤습니다. 여러가지 우체통들이 있는데 가장 저렴하면서도 우리집에 딱 맞는 것 같아 구입..

즐거운 농부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