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해바라기요양원 158

(지리산 바래봉 철쭉구경)-동네 산악회 따라 나선 바래봉 철쭉구경

5월 21일 산행은 지리산 바래봉입니다... 30여년전에 지리산 2박3일 등산을 갔던 경험이 있는데 노고단, 반야봉, 천왕봉은 알아도 바래봉은 처음 듣습니다. 10년이면 산천도 변한다더니 30여년이 지났으니 없던 봉우리가 새로 생겼나?????라고 생각을 했는데..가서 보니 노고단=반야봉=천왕봉 ..

(알고보면 참 쉬운 된장 담그기 2편)-어르신들과 함께 된장과 간장 나누기를 했습니다.

용인해바라기요양원에 어느덧 복사꽃이 예쁘게 폈습니다. 된장을 담근 지가 벌써 2달이 되었네요. 따스한 봄볕 아래서 장이 잘 익어 달콤한 장 향기가 솔솔납니다. 오늘은 된장과 간장을 나눠 놓으려고 합니다. 날씨도 화장하고 어르신들 마음도 화창합니다. 용인해바라기요양원 어르신..

(행복한 용인해바라기요양원)=입춘을 시샘하는 눈이 내렸네요

오늘은 입춘이라는데...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는지 많은 눈이 내렸네요 새벽 6시에 나가보니 어제밤에 내린 눈이 많이 쌓였네요. 한시간 동안 열심히 눈을 치웠답니다 내리면서 많이 녹기는 했겠지만 9시가 넘어서도 다행히 기온이 낮지 않아 따스한 햇볕이 나오자 눈들이 스스르 ..

(행복한 용인해바라기요양원)= 어르신들도 화초들도 봄날 같은 겨울 날씨를 즐겼습니다.

엄동설한 중에도 봄날씨 보다 더 따스한 날이 찾아 왔습니다. 겨우내 실내에서 생활하시던 어르신들도 마음이 설레이신지 바깥바람을 쐬고 싶어 하시네요 건강이 비교적 좋은 두분은 동네 뒷산을 산책하십니다. 얼마전에 산책을 나가셨다가 버려진 것 처럼 보이는 개가 불쌍하다며 개가..

(집에서 병든 어르신을 모시는 분이 효자?)-지금 당신이 치매에 걸리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요즘 각종 방송이나 신문에 치매환자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하나 같이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짐되기 싫다" 노인 "치매 자살"잇달아 불치병 절망에...병수발에 지쳐... 치매앓는 한국...신음하는 가정 사회 "잠시도 눈 못떼" 치매환자 가족 삼중고 치매환자 돌보..

(낙엽을 쓸며)-연리근(連理根)-끊을수없는 부모자식간의 사랑. 형제자매간의 사랑

용인해바라기요양원 입구에는 느티나무 5그루가 서있습니다. 몇백년은 돼 보이는 부(또는 모?) 나무와 그 후손으로 보이는 네 그루의 느티나무입니다. 진입로를 내면서 여러가지 궁리를 하다가 나무 사이에 다리를 놓으면 운치가 있을 것 같아 철골조로 다리를 설치해 놓았더니 오신 분..

용인해바라기농장건물신축-지붕공사하고 있어요

6월 2일(토).. 외벽 공사를 마치고 이제는 지붕공사를 시작했네요. 지붕공사를 마치면 땡볕도 피할 수 있고. 비가 와도 괜찮으니 다행이죠. 크레인으로 패널을 들어 올려 조립을 하니 하루만에 마쳤네요. 천정에 햇볕이 들어오게 구멍을 뚫느라 시간이 걸리네요 ㅎㅎ 바로 요 창이죠. 6월 6..

패널공사 시작했어요-어릴때 집짓기 놀이하던 생각이 납니다

어제 패널이 도착해서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패널로 벽체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네요. 패널은 골조를 세운후에 정확한 치수를 다시 재서 공장에 발주를 하면 패널공장에서 1차 가공을 해오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답니다. 패널은 여러업체에서 생산하지만 SY패널이 좋아보여서 SY패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