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세방낙조(2)-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아무도 없는 주차장... 진도는 어딜가나 번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오늘 점심은? 빵 두개 우유 하나 아무도 없는 휴게소.. 벤치에 대자로 누워 하늘을 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 맑은 공기.. 안개낀 하늘...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표주박에 물 한사발 마시고 목침베고 누워 배 두드리니무릉도원이 예인.. 농사이야기/아름다운 우리나라 2010.06.26
진도 세방낙조(1)-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길을 잘 못 들어 우연히 오게 된 세방낙조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시작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저수지가 아니고 바다입니다. 진도는 섬이라 가뭄에 대비해서 곳곳에 저수지가 많이 있어서 저수지인지 바다인지 분간이 힘든 곳도 있습니다.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펜션과 바다. 이런 곳은 펜션 .. 농사이야기/아름다운 우리나라 2010.06.26
소규모 귀농인의 성공전략(4)-서산 '소박한 밥상'에서 찾은 미래의 농촌 저는 '소규모 귀농인의 성공전략(1,2,3)에서 소박한 귀농을 준비하고, 귀농을 하기전에 매월 5만원-10만원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단골 고객을 100가구 확보해서 이 고객들의 친정집이 되야 한다고 했습니다. 도시에 사는 고객들에게 고향에서 농사짓는 친정부모, 친정오빠, 친정 언니, 동생이 되서 .. 농사이야기/농업경영학교 2010.06.25
전라우수영 진도대교 명량해전 3(울둘목 조류) 진도대교....이곳은 이순신 장군이 빠른 조류의 흐름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단 13척의 군함으로 왜군 133척을 물리친 역사의 현장이랍니다. 명량대첩지 안내판이 약간은 초라하게 설치되어 있네요... 이 안내판은 도나 군에서 설치한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서 설치한 것이랍니다. 얼마나 조.. 농사이야기/아름다운 우리나라 2010.06.24
삼별초 배중손 장군 사당 굴포... 앞에 보이는 것은 강이 아니라 바다.. 바다물 고산 윤선도 선생이 굴포에 백정보의 간척지를 만들어 논을 만들어 주었다는 비문 최근 서울의 모 구청장이 퇴임하자 구청 문예진흥원이 문예진흥에 공헌했다고 큰 길에 공덕비를 세워 주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고 한다. 공헌이라는게 결국 돈 지.. 농사이야기/아름다운 우리나라 2010.06.22
가마솥 길들이기 2010년 6월 7일(월요일) 한달여전에 사둔 가마솥에 길(녹을 닦아내고 광을 내는 일)을 들이는 날이다. 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부모님이 오셔서 하신다. 사포 등으로 녹을 닦아내고 들기름과 숯가루를 볏짚에 묻혀 닦은 후에 불을 때서 기름기를 날려 보낸단다. 열심히 기름칠을 하시는 어머니 항상 .. 즐거운 농부 201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