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엔 낭만적인 정원가꾸기...사실은 잡초 뽑기지만... 짭짤한 부수입도 있답니다 ㅎㅎ 나도 정원이 딸린 집에서 아름다운 꽃을 가꾸며 살고싶다..더운 여름날엔 꽃밭에 물을 뿌리면 비처럼 흩어지는 물방울 사이로 무지개도 보이고...아이들 하고 물싸움도 하고...뭐 이런 즐거운 상상을 하며 정원을 가꾸는데 현실은 꽃보다 잡초가 더 빨리 자라고 갯수도 더 많답니다 ㅠㅠ. .. 농장의 하루 2012.04.25
3년 숙성한 민들레 효소 맛보기 3년전 2008년 봄 우리밭에서 캔 민들레로 효소를 만들어서 창고에 넣어 뒸다가 꺼냈습니다. 꽤 많이 담궜다고 생각했는데 양이 많지 않네요 채반에 하룻밤을 받쳐 놓았더니 요 만큼이 더 나왔네요 ㅎㅎ 효소의 맛은????? 꿀차 비슷한 맛이 납니다. 효소를 짜고 난 민들레를 버려려다가 아까워서 혹시하고.. 즐거운 농부 201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