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하루

용인해바라기 교육농장(8월)-3

해바라기요양원 2010. 8. 27. 22:40

 분꽃입니다.

 뭔 꽃인지 이름을 모르겠네요 ㅠ

 들판엔 벌써 조생종 벼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으로 볼 때 벼농사는 풍년입니다. 풍년일 수록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갑니다. 우리쌀도 남아도는데 40만톤 이상을 수입해야

한다니 설상가상이죠.. 그렇다고 흉년이면 더 큰 일이죠.. 남아도 걱정 모자라면 더 걱정.. 세상일이 만만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울금(강황)이 많이 자랐습니다....카레를 만드는데 쓰인답니다. 노란색을 내죠

 강황잎은 칸나와 비슷하네요.. 혹시 강황이 아니라 칸나??? ㅎㅎ 뭐가 다른지 두고 봐야죠

 

 오늘도 하루 해가 지네요..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8월의 모습을 좋아하는 좋아하는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