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베란다에 있는 화초들입니다. 작년까지는 집에 식물이 없었는데 집사람이 지인들에게 얻어와서 키우게 된 것들과 농장에서 가져온 것들 해서
하나씩 키우게 됐는데 그래도 몇개 되네요... 베고니아 라네요..조용필의 노래에 나오는 베고니아...
지난번 꺽꽃이 해서 화분에 옮긴 천사의 나팔... 이렇게 조그만했던 것이 아래 그림처럼 자랐네요
상추 키워 보려고 준비는 해 놨는데... 씨앗을 사러 종묘상에 가지를 못해서 그대로 방치해 놓은 상태입니다.
밖은 흰눈이 쌓인 말그대로 엄동설한인 데 창가에 모여 도란도란 따스한 햇볕을 즐기는 화초들
e-비즈니스 수료때 같이 공부하던 아이비랜드 사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아이비...
카멜레온... 시름시름한 것이 뭔지 불편한 모양입니다. 베란다가 너무 추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해서 거실로 옮겨 놨는데...
추운 겨울날... 이렇게 이쁜 꽃을 보니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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