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판 고구마-아쉬움을 뒤로하고 희망을 꿈꾸며 오늘은 숙소에서 마지막 보낼 택배 운송장을 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구마를 캐 보니 수량이 많지 않아 주문받은 것 보내기도 모자랍니다.ㅠㅠ 기껏 힘들여 홍보해준 누나/ 집사람/ 게다가 이번엔 큰 처남댁까지 가세하여 주문을 받아 줬는데 생산량이 너무 적다보니 헛수고를 끼쳤네요.. 처음 고.. 농사이야기/진도 자연의 선물농장 201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