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콘파스가 지나간 농장 태풍이 지나간 하늘은 더 파랗고 뭉게구름이 둥실둥실 떠 갑니다. 우리집에도 태풍이 지나간 흔적이 남아 있네요. 곳곳에 키 큰 식물들이 쓰러져 가뿐 숨을 몰아쉬고 있습니다. 옆집 노인분들의 비닐하우스의 비닐이 바람에 날라갔습니다.ㅠㅠ 백일홍도 가지 하나가 꺽였네요 맨드라미는 지주목을 세.. 농장의 하루 20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