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하러 고향에 다녀 온 날(8월 28일)-느림을 즐겼던 조상님들 아침 6시 반,,,이렇게 일찍 농장에 온 것은 처음같아요. 열심히 준비물을 챙깁니다. 풀 깍을 것, 달개비 꽃 나팔꽃 달맞이꽃 아침햇살을 맞아 눈부신 고구마 밭 녹용 보약(?)을 먹고 밤사이 더 파릇파릇해진 고구마잎.... 내려가는 길은 천안 인근에서 잠시 밀려서 2시간 40분만에 도착했네요.. 즐거운 농부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