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기온이 영하 19도로 1986년 이래 가장 추운 1월 날씨라고 방송에서 호들갑을 떨어
문을 열고 밖에 있는 온도계를 보니 아침 7시 온도가 무려 영하 22도에 가깝네요.
새벽에는 더 추웠겠죠
달도 밤사이에 집으로 돌아가려고 길을 재촉했지만 추위에 발이 얼어 가지 못하고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나 봅니다
그래로 햇볕은 따스하게 쏟아집니다.
저 햇살이 곧 얼어붙은 세상을 따뜻하게 해주겠죠.
추위에 세상이 얼어 붙어 있어도 동지가 지나니 하루가 다르게 낮이 길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조금씩 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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