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하루

영하 22도의 추운 날씨에 달도 얼어 붙은 듯 합니다 ㅎㅎ

해바라기요양원 2013. 1. 3. 09:29

오늘 아침 서울기온이 영하 19도로 1986년 이래 가장 추운 1월 날씨라고 방송에서 호들갑을 떨어

문을 열고 밖에 있는 온도계를 보니 아침 7시 온도가 무려 영하 22도에 가깝네요.

새벽에는 더 추웠겠죠

 달도 밤사이에 집으로 돌아가려고 길을 재촉했지만 추위에 발이 얼어 가지 못하고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나 봅니다

 

 그래로 햇볕은 따스하게 쏟아집니다.

 저 햇살이 곧 얼어붙은 세상을 따뜻하게 해주겠죠.

추위에 세상이 얼어 붙어 있어도 동지가 지나니 하루가 다르게 낮이 길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조금씩 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