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초 장독을 땅에 묻고 김장김치를 넣어두었습니다. .
이제 봄이 되니 어찌 되었나 궁금도 하고 김치도 떨어져서 장독 뚜껑을 열어봅니다
동치미...그 추위에도 얼지는 않은 것 같아요 ㅎㅎ
이번엔 김치를 꺼냅니다.
새콤한 김치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니 침이 꼴깍-----------------
땅속에 묻어 놓은 무도 하나만 조금 썩고 나머지는 방금 캔 듯 싱싱합니다. 무채나 해먹어야겠어요 ㅎ
땅속에 김치와 무를 저장했던 조상님들의 지혜가 놀라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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