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산성 정상.. 입구에서 쉬엄쉬엄 30여분 올라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내려다 보면 아찔할 정도의 절벽입니다.
정상부에는 평지가 좀 있네요
거리를 넘어가면 조그만 마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까 소주 2병 들고 가던 아저씨는 마을 주민인데 마을에 가게가 없으니 휴게소에서 소주 사들고 가신듯.. 다행이 쭈뼜했던 머리털이
가라 앉았습니다. ㅎㅎ
고모산성 안내판... 한 눈에 봐도 비싼 돈 들여 만들었을텐데 업자가 카트랜드 만든다고 방어벽을 설치해서 들어가 볼 수 없다 ㅠㅠ
길을 만들어 주던지 아니면 관광객들이 볼 수 있는 자리로 이전을 해 주던지... 도대체 뭘 하자는 것인가????
진남휴게소에 설치된 문경카트랜드... 뭐 이런 시설을 해서라도 돈을 벌어보자는 데 할말은 없지만 고모산성 안내간판은 관광객들에게 돌려주기 바란다..
또 한가지.. 휴게소의 가격이 편의점보다 30%정도 비싸다는 것...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좀 글타 ㅠㅠ 화장실 사용료라 생각하면 아깝지 않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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