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을 산책을 나왔습니다.
들판엔 황금물결이네요
다음주에 벼를 수확하면 황량할텐데 오늘 산책날을 잘 받은 것 같습니다.
다정히
열심히
즐겁게
몸이 불편하셔서 이렇게 나오기도 쉽지만은 않은데
사회복지사 실습을 오신 분들 3명에 아들까지 같이 온 분이 계셔서
즐거운 나들이를 가질 수 있습니다. ㅎㅎ
잠시 쉬고
또 걷고..하니 벌써 한시간을 넘게 걸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뒷풀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즐겁게 노래부르고 박수치고
춤추고
봉사자까지 오셔서 어르신들 심심치 않게 소일거리하실 고구마 줄기를
따 주셨습니다.
오늘은 참 행복한 일요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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