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가뭄끝에 생명같은 단비가 내립니다 20여일을 비가 오지 않아 가까스로 목숨만 부지했던 농작물들이 생명수같은 단비에 환호성을 지르는것 같습니다. 바짝 타들어가던 농부의 마음도 여유가 생겼네요 벌써 코스모스도 피고, 때늦게 꽃양귀비도 폈습니다. 비오는 정원을 바라보며 '패치 아담스'라는 영화도 봅니다. 할 일을 미루고 잠시 .. 즐거운 농부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