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장을 담궈 봤어요(2) 정월장이 맛있다고 해서 지난 2월 20일에 장을 담궈서 양지바른 곳에 놓았더니 장익는 향기가 솔솔 납니다. 오늘은 56일째 드디어 간장과 된장을 나누는 '장 나누기'를 하는 날입니다. 달콤한 향기와 짙은 색이 잘 어우러진 것을 보니 발효가 잘 됐나 봅니다. 된장을 담을 항아리를 잘 씻어서 말려 놓았.. 즐거운 농부 201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