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하기(2) 2일차 아침입니다. 오늘 메뉴는 뼈다귀 탕입니다, 요리전문가 첫째 매제와 여동생이 아침부터 배추를 씻고 있습니다. 너무 절여져서 짜지 않을까 밤잠을 설치고 일어나자 마자 달려왔다네요. 친환경 배추다 보니 벌레들이 많아서 배추 헹구는 데도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돼지뼈를 약 세시간 가마솥.. 농장의 하루 2010.12.07
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하기(1) 8월 20일에 심은 배추입니다. 금년에는 날씨가 안좋아 배추 한포기가 15,000원을 넘나들어 나라안이 떠들썩한 때가 있었습니다. 어떤분은 김치를 꼭 배추로 담궈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양배추로 배추 담궈도 되잖아요. 라고 허무 개그를 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헤집어 놓은 사건도 있었죠. 이 배추가 .. 농장의 하루 201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