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를 따서 발효액을 만드려 합니다.
10여년 정도 된 개복숭아 나무인데 제법 커서 높은 곳에 있는 것은
따기 어렵네요
소싯적에 살림깨나 하셨다는 두 어르신이 꼭지 따는 것을 도와주십니다.
살이 통통하게 올라 약 40 Kg은 되는 것 같아요.
마침 어젯밤 모 종편채널의 천기누설이라는 프로그램에 발효액 만드는 전문가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그 분 말씀이 매실(개복숭아)와 설탕을 1:1로 섞으면
매실(개복숭아) 청이 되고
1:0.5로 섞으면 발효액이 되는 데
발효액은 달지않고 약효가 좋다네요 ㅎㅎ
때 맞춰 좋은 정보를 얻어서 개복숭아 발효액으로 하기로 마음먹고
1:0.5 비율로 담궜습니다.
요즘은 개복숭아가 인기라네요. 기침/가래...등등 특히 관절염에
좋다니 어르신들과 함께 마시려 합니다.
개복숭아가 매실과 다른 점은 약효에도 있지만
향이 매실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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