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농부

내 맘대로 정원가꾸기(1)

해바라기요양원 2010. 5. 27. 10:12

13년만에 가장 하늘이 깨끗하던 날(2010년 5월 26일 오후2시) 파란 하늘에 둥실 떠가는 흰 구름이 어릴적 고향집에서 보던 풍경같다.

미류나무 잎이 바람에 흔들려 쏴--하는 소리를 내고, 매미가 정겹게 울어대고, 소방서에서 치는 정오를 알리는 종소리가 들려오는 듯

"정오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아나운서 목소리에 졸음이 살살

 

 3일째 비내리는 정원(2010.5.24) 공사중이라 어수선하다. 빨리 마쳐야 하는데 틈틈히 하려니 진도가 안나가네

 시장에서 사온 모종들(피망, 가지, 청양고추, 토마토, 방울토마토)

 모종들을 심고(2010.5.24) 지지대를 만들어 줬는데 어설프네 ㅎㅎ 시간날때 제대로 해야지.. 다행히 비가 계속 내리니 새로운 땅에

모종들도 저 잘 적응할 수 있을 듯

 용인해바라기마을 교육농장 내맘대로 정원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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